영화 '조폭마누라3'의 주인공 서기의 누드 동영상과 사진이 영화의 인기를 타고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다.
영화 '조폭마누라3'의 개봉과 함께 여주인공 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기가 연예계에 데뷔하던 19세의 어린 나이에 찍었던 누드 동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서 다시 활개를 치고 있는 것.

이 동영상과 사진은 노출의 수위가 높아 한동안 커다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영화의 개봉과 함께 여주인공인 서기의 누드 동영상과 사진이 떠돌게 되자 제작사인 현진씨네마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드 동영상과 사진에 대해 제작사에서는 아무런 법적인 권리를 갖지 않아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기 때문.
현진씨네마는 누드 동영상과 사진이 유포되고 있는 와레즈 사이트(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들에 다시 한번 삭제 요청을 할 예정이며, 네티즌들이 각자의 자정능력으로 더 이상 영상과 사진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영화 '조폭마누라3'는 서기 이외에도 이범수, 현영, 오지호 등이 출연하며 전작들을 뛰어넘은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줄거리로 지난 12월 하순 개봉후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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