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남 완소녀 종합 선물 세트'!
이 시대 최고의 '완소남 완소녀' 한가인, 재희, 데니스 오, 김정훈, 전혜빈이 '마녀유희'를 이끌게 됐다.
3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스폐셜 '마녀유희'는 이들 5인방을 축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마녀유희'의 제작사인 칼리스타는 20일 이들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극중 여 주인공 마유희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착하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냉철하고 까탈스러운 마녀의 모습을 연기한다. 한가인은 최근 촬영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의 일환으로 액션 스쿨을 다니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가인의 파트너 채무룡 역에는 재희가 확정됐다. 재희는 천성이 밝고 영리한 절대 미각을 지닌 요리사 지망생 채무룡을 연기한다. 채무룡의 요리 스승이자 마유희(한가인)의 친구로 등장할 퍼펙트 가이 조니 크루거 역에는 데니스 오가 출연을 확정했다.
재희와 데니스 오는 최근 극 전반에 걸쳐 이뤄질 요리 장면을 직접 연기하기 위해 요리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데니스 오는 한국어로 대사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어 연습에도 매진 중이다.
김정훈은 지난 해 '궁'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후 약 1년여 만에 미니시리즈 출연을 확정지었다. 흉부외과 의사이자 한가인의 첫사랑인 유준하 역할을 맡았다.
또 5년만에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가수 겸 연기자 전혜빈은 채무룡’(재희)의 순애보 여자친구 역을 맡아 준비에 한창이다.
'마녀유희'에는 이들 외에도 안석환, 송옥숙 등 탄탄한 연기력의 개성파 배우들이 합세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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