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50분 경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가수 유니의 홈페이지에 애도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3집을 준비 중이었던 유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동료와 팬들 모두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홈페이지 1촌평에는 "왜 그랬어요? 왜..왜.."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믿기지가 않네요. 너무 충격적이라...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한 유니(본명 이혜련)는 영화 '본 투 킬'(1996년) '세븐틴'(1998년) '질주'(1999년) 등에 출연했으며 2003년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2005년 발표한 2집 '콜 콜 콜(Call Call Call)'에서 파격적인 의상과 춤으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