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번째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공포영화 '더 메신저'(The Messengers)가 차지했다.
박스오피스모조 닷컴에 따르면 '더 메신저'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1천4백50만 달러의 극장수입으로 2월 첫째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더 메신저'는 공포영화 ‘디 아이’로 미국에서 흥행성과를 냈던 홍콩의 대니 팽, 옥사이드 팽 형제가 만든 영화로 유령이 사는 시골집에 이사 온 한 가족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다이앤 키튼과 맨디 무어 주연의 코미디 영화 '비코즈 아이 새드 소'(Because I Said So)가 1천3백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주 1위였던 패러디영화 '에픽 무비'(Epic Movie)는 8백20만 달러를 벌어들여 3위로 밀려났다.
4위는 개봉 7주차에 접어든 '박물관이 살아있다!'(Night at the Museum)로 6백75만 달러의 흥행을 보태 지금까지 총 2억2천5백36만5천 달러의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을 거둬들였다. 5위는 지난주 2위였던 '스모킨 에이'(Smokin' Aces)로 6백3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