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SAT가 오는 13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과 도시락을 통해 데뷔앨범 음원을 선공개한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측은 8일 "22일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13일에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규앨범에 수록된 12곡 전부를 모두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인다.
SAT는 이효리와 핑클 등을 프로듀싱한 안정훈이 3년간 준비시킨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성솔로가수다.

안정훈 프로듀서는 "이번 SAT 1집에는 소프트잼풍의 부드러운 음악과 재즈, 보사노바, 댄스, 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SAT의 섬세하고 여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이번 앨범은 안정훈외에도 윤일상 김형준 윤사라 김영아 이상백 등 국내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고, 가비엔제이의 '눈사람', 씨야 의'미친 사랑의 노래'을 감독한 창감독이 뮤직비디오를 맡았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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