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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후임 김현주 "DJ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 후속으로 '그대의 향기, 김현주입니다'를 진행하게 된 탤런트 김현주가 최근 '러브게임'의 폐지논란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있었던 '2007년 파워 FM 봄 프로그램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주는 "진행자가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주는 "나도 84년부터 거의 쉬지 않고 라디오 DJ를 맡았으며, 기본적으로 한 프로를 맡으면 4~5년은 진행해왔다. 8년 진행한 프로도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또한 "배한성 선배님이나 이종한 선배님 등은 더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떠날 때가 되면 다들 자연스럽게 옮겨간다. 마치 방송사에서 몰아낸 양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81년 KBS 공채 8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현주는 84년부터 현재까지 10개 넘는 라디오 프로를 진행해왔다.

김현주은 "라디오를 시작하고 그 매력에 빠져 연기는 쉬어도 라디오는 쉬지 않았다"며 "라디오 부스 속 나만의 공간에서 마음껏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라디오의 큰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대의 향기, 김현주입니다'는 오는 16일부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퇴근길 청취자를 찾아간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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