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계의 스타 김다혜(28)가 오는 26일 4살 연상의 소속사 장현주 씨(32)와 화촉을 밝힌다.
5살에 연예계에 데뷔한 김다혜는 깜찍한 외모와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아역배우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해 왔다.
'TV 유치원 하나둘셋'과 교육 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과 연기와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인 김다혜는 최근 여균동 감독의 영화 '비단구두'에 출연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김다혜와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현 소속사 대표인 장현주 씨로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장현주 씨는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다혜의 연예인답지 않은 성실함과 현명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다혜와 장현주 씨 커플은 결혼 후 서울 한남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김다혜는 당분간 살림 익히기에 충실할 생각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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