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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G 연속 멀티 히트…타점도 추가


시즌 타율도 종전 2할3푼6리에서 2할4푼6리로 상승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25)가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 원정 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23일 같은 팀을 상대로 시작된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타율도 종전 2할3푼6리에서 2할4푼6리로 뛰어올랐다.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추신수는 1회와 3회 두 타석에서 모두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추신수는 6회 좌전 안타로 물꼬를 튼 뒤 8회 1사 1,2루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추신수가 올린 타점이 이날 버펄로의 유일한 득점으로 팀은 1-2로 졌다.

조이뉴스24 /최정희기자 smil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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