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싸이, 29일중 병역특례비리에 대한 입장 표명


소속사 PSY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싸이가 병역 특례 비리 의혹에 대한 입장을 오늘(29일)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초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나 기자회견의 형식을 빌려 입장을 밝히려고 했으나 정확한 발표를 위해 법조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법조인의 신분이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수시간내에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싸이가 병역특례로 근무했던 해당 업체인 F사에 대해 압수 수색을 실시했으며, 조만간 싸이를 직접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싸이가 부실근무를 했는지 여부와 아버지가 F사의 대주주였다는 것과 관련해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싸이는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뒤 2003년부터 2005년 11월까지 F사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싸이, 29일중 병역특례비리에 대한 입장 표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