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책 써보라고 제의 받았습니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극본 김현희, 연출 홍창욱, 제작 JS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희라가 육아서적 집필 제의가 들어왔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생 학부모인 하희라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간 큰 엄마로 불렸다"며"아이들이 예의바르게 자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육아책 쓰는 것을 제의받았다는 하희라는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 대한 육아책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해 고사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월요일 밤 9시55분 '내 남자의 여자' 후속 드라마로 방영되는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아들을 명문대에 입학시키겠다는 대한민국 열혈엄마 현민주(하희라 분)를 중심으로 우리사회의 교육세태를 풍자하는 드라마.
하희라 외에 유준상, 임성민, 정선경, 김성은 등이 출연하며 매회 에필로그는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UCC동영상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