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종결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장만 69개에 달한다며 사업성공의 비결을 밝혔다.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하는 KBS 2TV '경제비타민'의 최근 녹화에 참여한 김종결은 여의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대박신화의 주인공이다.
김종결은 "식당이 여의도인 특성상 금융업 종사자들이 주고객이다. 장사를 하기 위해 통장을 하나씩 들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은행과 가까이 하게 되었고 69개의 통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의 실패로 좌절도 맛본 그는 여의도에 넘쳐나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식당을 운영할 생각을 한 후 지속적으로 메뉴개발에 힘썼다.
박미선은 "저도 한 때 고깃집을 운영한 적이 있는데 1년 만에 문을 닫아야 했다"며 자신의 상황과 비교되는 김종결의 성공을 부러워했다.
김종결은 "장사는 장난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똑같은 손님이 오기 때문에 늘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보다 나은 서비스로 노력한 결과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날 방송분에는 김종결이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 몸소 터득한 노하우 등도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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