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선우은숙, 생애 첫 시트콤에서 이미지 변신


중견배우 선우은숙이 연기 인생 30년 만에 처음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 기존의 이미지를 확 바꾼다.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선우은숙은 오는 23일부터 방송될 MBC 새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전형적인 럭셔리 사모님으로 출연한다.

이번 시트콤에서 선우은숙이 연기할 인물은 나긋나긋하고 고상한 중년부인으로, 늘 클래식을 즐기고 화려한 옷차림을 고수하지만 어느 샌가 불끈하면 육두문자도 서슴지 않는 이중적 캐릭터. 금지옥엽으로 키운 딸을 탐탁지 않은 사위에게 시집보내고, 궁상맞은 사돈집과 사위에 대해 불만이 많다.

출연작마다 차분하고 단아한 역할만 해오던 선우은숙은 처음으로 "이런 제장, 이X 저X, 이런 화상아" 등 거침없는 표현을 내뱉으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걸걸한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선우은숙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사실 내 자신도 화날 때 보통 사람들과 같이 막말 나온다. 느낌대로 표현하는 것이 지금의 우리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나도 청년이 된 아들을 키우는 엄마인데 극중 내 역할이 내 생활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연기 도전에 약간은 걱정이 앞섰는지 선우은숙은 "시트콤은 이번이 처음인데다가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표현하자니 생각이 많아진다. 드라마에서 하듯 맡은 역할 열심히 해서 극중 가족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시트콤에 녹아들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선우은숙, 생애 첫 시트콤에서 이미지 변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