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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지금 사랑'은 크로스 연애담 그 이상"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 사랑')에 출연한 박용우가 이번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9일 서울 역삼동 와인바에서 있었던 제작보고회에서 박용우는 이번 영화가 '크로스 스캔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영화 마케팅 때문에 약간은 자극적인 카피를 뽑은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용우는 "쉽고 단순하게 말하면 결혼한 부부가 바람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가볍지 않은, 깊이가 있는 영화이다. 영화는 사랑과 결혼의 연관성에 대해 묻고 있다. 결혼이 먼저인지, 사랑이 먼저 있지. 보는 시간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영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화가 잘 된다면 굉장히 논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쿨한 영화다"며 "베드신에만 너무 이목이 집중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결혼한 네 남녀의 크로스 연애담을 그리고 있는 '지금 사랑'은 주연을 맡은 박용우-한채영, 엄정화-이동건의 베드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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