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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스' 엄기준, 능청스런 철면피 연기 주목


방송에서는 낯선 얼굴, 뮤지컬 배우 출신 엄기준이 MBC 새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화제작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된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엄기준은 허름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 친구 이병진의 결혼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기도 하고, 이병진 가족들에게 빌붙어 끼니를 해결하는 등 전형적인 철면피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했다.

이 시트콤에서 엄기준이 맡은 병진 친구 기준 역은 집 안에서는 지저분하고 밖에서는 말끔하게 변하는, 능청스럽고 엉뚱한 성격의 소유자. 신구의 식구들이 식사할 때 나타나 미안해하기는커녕 큰소리를 치며 밥을 얻어먹는가 하면, 자신의 편의를 위해 친구를 배신하는 안하무인이기도 하다.

엄기준은 "첫 방송을 보는 동안 내 모습이 어떨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여러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 기쁘다.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김치 치즈 스마일'과 함께 할 여정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유명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벽을 뚫는 남자', '헤드윅', '김종욱 찾기', '하루' 등에 출연, 뮤지컬계의 확고부동한 대스타로 자리매김한 엄기준은 방송에서는 두 편의 단막극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23일 밤 첫 방송된 '김치치즈스마일'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9.4%의 시청률을 올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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