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결혼한 한채영이 영화를 찍으며 부부 생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1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있었던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 사랑')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채영은 "제목처럼 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영은 "영화를 찍으며 배운 것은 부부는 서로 끝없는 관심과 배려를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다"고 영화을 찍으면 느꼈던 점을 밝혔다.

또한 한채영은 같이 연기한 남자배우에 대해 "박용우씨는 잰틀맨 같다. 상대 배우를 참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이동건씨는 영화 속 캐릭터와 비슷하다. 말을 할 때 툭툭 내뱉는 스타일이고 남자답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한 네 남녀의 크로스 스캔들을 그리고 있는 '지금 사랑'은 이동건, 박용우, 한채영, 엄정화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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