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봉한 심형래 감독의 SF블록버스터 '디워'(제작 영구아트)의 주연배우 제이슨 베어가 영화가 내포한 한국적 요소에 대해 "아름답고 독창적"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이든' 역할을 맡은 제이슨 베어는 작품 속 감초 역할의 크레이그 로빈슨과 함께 지난달 31일 우리나라를 찾았다. 3년만에 심형래 감독과 재회한 제이슨 베어는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제이슨 베어는 시리즈 '로스웰'로 얼굴을 알린 뒤 일본 호러 영화 리메이크작 '그루지'의 남자 주인공으로 미국 박스오피스 주연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크레이그 로빈슨은 코미디 배우 출신으로 '대디스 리틀 걸스', '버니 맥 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코미디 배우다.
제이슨 베어는 '디워' 속 조선 장면과 아리랑의 엔딩곡 삽입 등 한국적인 요소에 대해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한국 신화나 전설이 포함된 것에 대해 아름답고 신비롭다고 생각한다. 특히 제주도 촬영분은 아름답고 신비롭게 처리된 것 같다. 과거 조선 장면을 통해 심형래 감독이 이 영화의 웅장한 스케일을 잘 설정했다고 본다. 조선 장면으로 인해 영화의 대서사시같은 설정이 잘 살아난 것 같다. 과거 한국의 모습을 그려서 다른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함께 새로운 설정의 미학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제이슨 베어는 '디워'에 대해 독창적이고 놀라운 작품이라고 평하며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의 흥행도 낙관했다. 화제작 '디워'는 지난 1일 개봉,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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