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그룹 캣츠가 중국 텐진 공항을 '머리 흔들기'로 뒤흔들었다(?).
인형을 따라하는 캣츠 4인방의 예상 외 '망가짐'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한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중국 텐진(천진 天津) 텐진방송국(天津電視台)에서 진행된 'M-Star 신성도(新星道)' 녹화에 참석해 개인 및 팀 무대를 선보였으며, 심사에도 참여했다.
캣츠는 지난 6월부터 한중일 예비스타들이 참여해 한판 대결을 펼치는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 겸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이다.
'M-Star 신성도(新星道)'는 UCC 아시아 스타 대항전 성격으로 중국 천진방송국 채널 2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Mstar'에 한국을 대표하는 패널로 선정된 캣츠는 앞으로 6개월간 방송에 고정으로 출연해 심사에 참여하고 특별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천진 방송국과 제작사인 (주)엔터티브, 한국의 (주)로지엔터테인먼트가 연합해 제작하는 'Mstar 신성도'는 한중 간의 음악, 예술, 인문 등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UCC동영상을 통해 접수된 지원자들을 네티즌들의 의견과 추첨을 통해 선별한 후 방송을 통한 오디션 경합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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