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지선, 공식석상 첫 나들이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시상자로 공식석상 첫 나들이에 나선다.

이지선은 오는 21일 열리는 20대를 위한 여름 시상식 'Mnet 20’s Choice'의 시상자로 나선다.

미스코리아 이지선은 완벽한 몸매로 화제가 되었으며, 과거 케이블 MC로도 활약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주최 측은 "이지선에게는 이번 시상식이 미스코리아가 된 이후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처음 인사하는 자리인 만큼 시상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Mnet 20’s Choice'의 시상자에는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연예인은 물론 사진 작가, 뮤직 비디오 감독, 디자이너, 패션 모델, 미술계 등의 인사들이 폭넓게 자리할 예정.

사진작가 김중만, 뮤직비디오 감독 창(윤홍승), 패션디자이너 최범석, 모델 출신 배우 정희철, 임주완, 아티스트 낸시랭, 동방신기, 고은아, 김인서, 사오리, 이계인, 송경아, 정소영, 홍록기, 손호영, 이지훈, 김현정 등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Mnet 20’s Choice' 담당 연출자는 "'20's Choice' 자체가 현재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문화를 읽어보는 자리이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문의로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다"며 "앞으로 20’s Choice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중문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문화의 축제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