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사진에세이 '두나’s 도쿄놀이' 매진행렬

'두나’s 런던놀이'에 이어 최근 발간된 배두나의 두번째 사진 에세이 '두나’s 도쿄놀이'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두나’s 도쿄놀이'를 발간한 (주)테이스트 팩토리는 "배두나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두나’s 도쿄놀이'가 지난 16일 발간된 이래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1쇄 1만5천부와 2쇄 1만부가 매진됐고, 현재 3쇄 1만부를 추가로 인쇄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진입하고, 분야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해,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배두나가 대중적인 포토 에세이스트로서의 재능도 인정받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지난 10여 년 간 30번이나 도쿄를 여행한 배두나가 개인적인 감상들과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공간들을 실은 이 책에는 그녀의 절친한 친구 세미와 함께 보고 듣고 걸은 도시와 골목 풍경들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배두나는 이미 지난해 '두나’s 런던놀이'를 발간, 자신의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두나’s 도쿄놀이'의 발간에 맞춰 지난 16일부터 서울 장충동 웰콤갤러리에서는 배두나의 개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 사진전은 22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