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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2세 계획은 당분간 없다"


지난 17일 변호사 강호성씨와 결혼식을 올린 명세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EBS 방송센터에서 가진 '최고의 요리비결' 녹화현장에서 프로그램의 새 진행자 자격으로 기자들과 만난 명세빈은 결혼의 뒷이야기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아줌마로 불리는 것이 아직 적응이 안되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연 명세빈은 "결혼 전 캐스팅 된 드라마가 있었지만 결혼 준비로 인해 고사했다" 며 '최고의 요리비결' 진행은 "신혼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진행제의가 들어오자마자 기쁜 마음에 응했다"고 답했다.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해 명세빈은 "누구나 다 꿈꾸는 행복한 가정을 잘 만들어 나가는 그런 이미지의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아직 남편의 호칭을 오빠라고 부르며 2세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털어놨다.

"결혼하니 생각하는 게 두 배로 많아졌다"는 명세빈은 "예전에는 내 몸 하나 추스르는 게 바빴는데 지금은 생각할 게 많다"며 결혼 후 달라진 자신의 삶을 설명했다.

추후 활동계획을 묻는 질문에 명세빈은 "결혼 전처럼 드라마나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연예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명세빈이 새 진행자로 나서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은 9월 3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김일권객원기자 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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