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김지현이 채널CGV의 섹시 시트콤 '파이브 걸즈 맥시멈'에서 영화 '코요테 어글리'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파이브 걸즈 맥시멈'에서 김지현은 고급 멤버쉽 바 '파이브 걸즈'의 산전수전 다 겪은 마담 강이선 역으로 분해 섹시한 이미지에 카리스마와 인간미까지 더한 매력적인 맡언니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다.
김지현이 현란한 춤을 선보인 것은 극중 '파이브 걸즈'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열정적인 분위기에 취해 즉흥적인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기 때문. 길다란 테이블의 양끝에 올라선 이선과 또 다른 멤버인 라영은 서로 마주본 상태에서 천천히 걸어가며 환호하는 손님들의 빈 잔에 술을 채우더니, 테이블 위에서 마주치자 경쟁하듯 아찔한 춤 솜씨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김지현의 아찔한 춤 솜씨를 지켜보던 동료 배우들은 "과연 김지현이다. 김지현의 열정적인 춤 솜씨를 보면서 영화 '코요테 어글리'의 섹시한 바텐더들을 떠올렸다"며 감탄의 박수를 쳤다.
이에 김지현은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서 추는 춤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노래에 몸을 맡기니 나도 모르게 춤에 빠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5일 첫방송 되는 '파이브 걸즈 맥시멈'(감독 박선욱)은 고급 바를 배경으로 꿈을 쫓으며 살아가는 다섯 명의 개성 강한 여자들과 여리고 순수한 한 남자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코믹하고 섹시하게 극화시킨 드라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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