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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필리스, 메츠전 3연전 싹쓸이...다시 3.5게임 차


‘끈질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다시 한 번 뉴욕 메츠에게 홈구장 3연패의 수모를 안겼다.

필라델피아는 17일(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다시 메츠와의 승차를 3.5게임으로 줄였다.

필라델피아는 5-5로 맞선 6회 제이슨 워스의 밀어내기 결승점에 이은 대타 그레그 돕스의 우월 만루홈런으로 5득점,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최근 메츠전 8연승을 거두며 꺼져가던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 필라델피아는 올시즌 메츠와의 18경기에서 12승6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과시했다.

반면 이번 홈구장 3연전을 시작하기 전인 14일 현재 필라델피아에 6.5게임 차로 앞서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결정지은 듯 하던 메츠는 다시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막판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메츠는 83승65패로 14경기를 남겨 놓고 있으며 필라델피아는 80승69패로 1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일정상으로는 메츠가 다소 유리하다. 메츠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한 경기, 워싱턴 내셔널스와 6경기, 플로리다 말린스와 6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그에 비해 필라델피아는 세인트루이 카디널스와 3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경기, 워싱턴 내셔널스와 7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16일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1게임 차로 뒤져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메츠 3루수 데이비드 라이트는 7회 솔로 홈런으로 올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려 30-30을 기록했다. 올시즌 도루 31개를 기록 중이다.

메츠 소속으로 한시즌 홈런 30개와 도루 30개를 동시에 돌파하기는 하워드 존슨과 데릴 스트로베리에 이은 세 번째다.

조이뉴스24 /알링턴=김홍식 특파원 di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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