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동안 9kg를 뺀다.'
하루만에 102kg에서 93kg으로. 사실상 기적에 가까운 체중 감량을 견뎌야 하는 새내기 파이터의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케이블TV '수퍼액션'은 오는 10월 2일 밤 12시 'UFC 얼티밋 파이터 3화'에서 UFC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새내기 파이터들의 모습을 담은 리얼 다큐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격투기 선수들에게 있어 체중과의 싸움은 가장 큰 스트레스 중에 하나다. 그러나 한계 체중을 엄격히 지키기로 유명한 UFC에 입성하려면 자신의 체급에 맞게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102kg의 한 도전자가 라이트헤비급(93kg 이하)에 맞는 체중을 만들기 위해 24시간만에 9kg을 빼야 하는 일생일대의 기막힌 도전에 나선다.
3화부터는 커투어 팀과 리델 팀 간에 본격적인 대전에 시작되는 데 여기서 패한 선수는 곧바로 탈락이다. 그러나 자신의 체급보다 과체중일 경우는 아예 옥타곤 무대를 밟지도 못한 채 짐을 싸서 숙소를 떠나야 한다.
운동 선수들의 시간내 체중 감량 비법 및 도전자의 체중 감량 성공여부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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