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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신체나이 52세…엄마와 6살차이


'토크&시티'의 진행을 맡은 하유미, 남궁선, 김효진 등은 최근 병원을 찾아 자신의 신체나이를 확인한 결과, 김효진(32세)이 실제나이와 20살의 차이를 보이며 가장 큰 언니(?)로 판명됐다.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토크&시티'의 하유미, 남궁선, 김효진은 프로그램을 위해 한 병원을 찾아 신체상의 나이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채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실제로 나이가 가장 어린 김효진(32세)의 신체나이는 52세, 하유미(45세)는 50세로, 남궁선(37세)은 45세로 판명났다.

김효진은 검사결과가 공개되자 "어머니와 6살밖에 차이가 안 난다니 믿을 수 없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에 하유미는 "앞으로 언니라고 부르겠다"며 순식간에 늙어버린(?) 김효진을 조롱했다고.

홍채는 지문처럼 형태나 주름이 사람마다 달라, 250가지 이상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 때문에 홍채검사로 신체 각 조직의 질병과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소견이다.

검사를 담당한 한 의료진은 "김효진씨의 높은 신체나이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장기능 저하가 원인"이라며, "남을 웃기는 개그우먼이지만, 본인은 그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며느리 전성시대' 등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필모가 출연, 세 MC들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고 수기치료 등 독특한 자연의학 치료를 받았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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