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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서영-강은비, 한국판 미녀 삼총사


톡톡 튀는 발랄한 신세대 스타 김지우, '착한 가슴' 서영, 영화 '몽정기2'의 히로인 강은비가 한국판 미녀 삼총사로 뭉쳤다.

이달 말부터 방송 예정인 채널CGV의 TV영화 '빵빵 미녀대'(가제)에서 세 명의 섹시 미녀들이 연기대결을 펼치는 것. 이 작품은 터프하고 섹시한 여성 탐정단이 법의 그늘 아래서 보호받을 수 없는 범죄를 다양한 방법으로 징벌하는 과정을 그린 4부작 섹시코미디 장르다.

'몽정기' 시리즈에서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을 코믹하게 다뤘던 정초신 감독이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지하철과 버스에서 밤낮없이 출몰하는 성추행범, 원조교제로 여고생을 농락한 중년남자, 직장 희롱범 등 경찰에서 해결해 주기 힘든 사건들을 유쾌∙명쾌∙상쾌하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1달 반 만에 8kg을 감량해 몸짱으로 거듭나 화제가 된 섹시 배우 김지우는 두뇌와 몸매가 겸비된 탐정단의 중심 권동은 역을 맡아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캐릭터를 소화해 낼 예정이다.

또 현재 인기 급상승 중인 섹시 아이콘 서영은 모든 남자들이 넘어가고 마는 마성의 몸매를 가진 오선정 역을 맡아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아울러 '몽정기2'에서 순진한 여학생으로 분했던 강은비는 탐정단의 액션 파워걸 강한나 역로 변신한다.

권동은 역을 맡은 김지우는 "실수로 경찰복을 벗게 된 뒤 탐정단을 꾸려 자신의 꿈을 이어나가는 인물이다"며 자신의 배역을 설명하고, "탐정단의 수장이며 브레인으로 지적인 섹시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선정 역을 맡은 서영은 "섹시하지만 털털한 인물로, 탐정단의 팔방미인이다. 기존의 섹시퀸에서 한층 더 성숙하게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어 강한나 역을 맡은 강은비는 "탐정단의 행동파로,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의 소유자다. 지금까지 어리고 귀여운 역을 주로 맡았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몸매만큼이나 성격도 강하고 화끈한 역을 맡게 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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