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의 극중 동구-원미, 벽수-군자 커플이 합동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월 28일 경기도 분당 율동공원에서 있었던 합동 결혼식 장면이 오는 13일 방송되는 것. 특히 벽수 역의 권해요와 군자 역의 박미선은 "원미(홍은희 분), 동구(김경식 분) 너희들만 결혼하냐? 우리도 새신부 새신랑이야"라며 호소하듯 웨딩 포즈를 잡았다.

결혼에 앞서 우여곡절을 겪은 두 커플. 동구-원미 커플은 나이차와 직업 등 서로 안 맞는 조건 때문에 원미 부모의 강한 반대를 직면하고도 결혼에 골인했고, 나이 마흔이 넘은 벽수-군자 커플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두터운 정이 붙어 이번에 결혼에 성공한다.
극중 늙은 신부 군자는 자신을 '아저씨'라며 놀리지만 마음만은 그 누구보다 따뜻한 벽수와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올린다. 익살 넘치는 벽수와 남자같이 터프한 군자의 어색한 조화를 동구-원미 커플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비교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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