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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탄 제작…감독 샘 레이미는 하차


"피터 파커가 갈 곳 찾겠다"

네번째 스파이더 맨이 돌아온다. 그러나 지금껏 스파이더맨을 만든 감독 샘 레이미는 이번 영화의 감독 자리에 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연예뉴스 WEEN은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감독 샘 레이미가 이번에 제작되는 스파이더 맨 4탄에는 감독 직을 맡지 않는다는 뜻을 MTV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고 17일 보도했다.

샘 레이미 감독은 "현재 작가가 새로운 스파이더 맨 시리즈를 구상 중이다. 현재 스파이더 맨 4탄은 초기단계에 올라 있으나 나는 여기에 함께 작업하지 않을 것이다"며 "4탄에서는 새로운 감독이 새로운 이야기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영화를 만들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많은 작가의 일손이 필요한 작품을 구상 중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샘 레이미 감독의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 맨이 아니라도 피터 파커(스파이더 맨의 극 중 이름)와는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인터뷰를 마지며 "나는 작가들에게 피터 파커가 다음에 향할 곳이 어디인지 생각하게끔 할 것이다"고 말해 그의 다음 작품성격을 일부 드러내 보였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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