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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할리우드서 동양인 차별 느꼈다"


"동양인에 대한 은근한 차별을 느끼기도 했죠."

톱스타 비가 할리우드 진출에 얽힌 뒷 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비는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남매와 작업하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 중인 비는 할리우드에서 직접 발로 뛰며 영어로 오디션을 치렀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영화감독과의 작업이라 정말 몸 둘 바를 몰랐다"며 "제작진들 앞에서 영어로 오디션을 보며 노력했다"고 한다. 그러나 동양인에 대한 은근한 차별의 시선을 느끼기도 했다고 털어 놓으며 "더 열심히 해서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11월 미국 유학설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며 "국내에서도 내년 초쯤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서 비는 출중한 능력을 지닌 레이서 역을 맡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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