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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Z' 실사판, 주연배우 확정...주성치가 제작


세계적인 인기 만화 '드래곤볼 Z(Dragonball Z)'의 실사판 주연배우가 확정됐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20세기폭스가 제작하는 '드래곤볼 Z'의 장편 실사 주연배우로 신예 저스틴 채트윈이 캐스팅됐다.

미국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20세기폭스사가 공식 발표한 '드래곤볼 Z'의 주연으로 '우주전쟁'의 저스틴 채트윈과 '스몰빌'의 제임스 마스터가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유명 배우이자 제작자, 감독으로 활동 중인 주성치가 영화의 제작을 맡고, 연출은 이미 알려진 대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제임스 웡 감독이 맡는다.

인기작 '드래곤볼 Z'의 주연 캐릭터인 '손오공' 역할로 낙점되는 영광을 안은 저스틴 채트윈은 '우주전쟁'에서 톰 크루즈의 아들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린 25살의 젊은 배우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SF 영화 '우주전쟁'에서 다코타 패닝의 오빠이자 톰 크루즈의 반항적인 아들로 출연했던 채트윈은 이번 영화에서 괴력의 소유자인 손오공 역할을 맡아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드래곤볼을 두고 손오공과 대결을 펼치는 '마왕 피콜로' 역할에는 TV 시리즈 '스몰빌'과 '버피와 뱀피이어'의 제임스 마스터가 낙점됐다. '드래곤볼 Z'는 1984년부터 슈에이샤의 소년점프에 연재된 인기 만화를 TV시리즈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손오공'과 그 적수들의 대결을 박진감 있게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12월 크랭크인해 애초 알려진 2010년보다 앞당겨진 2008년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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