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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정준하에게 가슴 도난당했다?


김지우가 정준하에게 가슴을 도둑맞았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OCN 8부작 TV무비 '직장연애사'의 3화 '백수도 사랑할 권리가 있습니다'에서 정준하가 김지우의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범 역할을 얼떨결에 맡게된 것.

문제의 촬영 장면은 김지우가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 상습 성추행범에게 가슴을 도난(?) 당하는 장면. 방송상에서는 김지우의 가슴과 성추행범의 손 만 클로즈업 되기 때문에, 성추행범의 손 역할을 할 사람을 찾는 게 문제였다.

'직장연애사'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성덕 감독이 촬영장에 있던 정준하를 추천했고, 김지우 역시 "모르는 사람보다 정준하 선배가 나을 것 같다"며 동의했다.

성추행범의 '손' 역할을 대신하게 된 정준하는 "손이 연기를 하는 것뿐이라고 체면을 걸며 촬영했지만, 그래도 너무 쑥스럽고 민망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4화 '백수도 사랑할 권리가 있습니다'는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사직서를 내던진 준하(정준하 분), 지우(김지우 분)가 백수가 된 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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