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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기' 제작진, 최종회-스페셜 동시 작업에 비지땀


지난주 전례 없도록 최종 편집에 촌각 다투며 총력 기울여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모든 촬영을 마친 뒤 최종 편집에 들어간 가운데 스페셜 방송분에 대한 구성에도 착수했다.

지난 2일 모든 촬영분을 마친 제작진은 오는 5일 최종회에 맞춰 CG와 음악 및 음향 편집에 들어감과 동시에 최종 종합편집을 위한 모든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23회 방송 당시 겪었던 비난의 목소리를 피하기 위한 것. 방송분의 편집이 늦어지는 바람에 앞선 'MBC 뉴스데스크'를 약 20분 연장방송하는 등 부득이한 파행 편성을 감행한 나머지 비난을 피할 수 없었던 제작진은 오는 5일 최종회에서는 그와 같은 전례가 다시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태왕사신기'의 모든 촬영 일정이 끝남으로써 출연진은 이제 한숨 돌리게 됐다. 다만 촬영 도중 부상을 입은 배우들이 속출해 각자 치료를 받거나 휴식을 취하며 나름대로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하지만 제작진의 업무는 오히려 촌각을 다툴만큼 바빠졌다. 최종 편집은 물론, 오는 6일 방송될 '태왕사신기 스페셜'을 위한 편집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 조연출을 맡고 있는 몇 명이 이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태왕사신기'의 스페셜 방송에 대해 프로듀서를 맡은 이영민 PD는 "스페셜 방송을 위한 편집은 별도로 진행 중이다. 2,3일 걸릴 예정이어서 방송일에는 충분히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어떤 방식으로 스페셜을 꾸밀 계획이냐는 질문에 이PD는 "지금도 계속 구성하고 있는 중이어서 그건 지금 구채적으로 말할 수 없다. 방송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과거 '주몽'의 경우처럼 출연자들이 한데 모여 진행되는 형식의 스페셜 방송은 여러 사정에 의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PD 역시 "그런 형식의 방송은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못박았다.

최종회뿐 아니라 스페셜 방송분까지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가운데 약 3년 동안 기획, 제작, 방송해온 '태왕사신기'는 이번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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