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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독특한 사랑이야기 '愛(애)' 방영


3부작 TV무비 에피소드별 파격 소재 눈길

OCN 3부작 TV무비 '愛(애)'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방송된다.

'愛(애)'는 여자들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멜로물.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사랑'을 주제로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각기 다른 애정관을 감각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서른 살 여성이 하는 6살 연하남과의 연애, 오랜 동거 커플의 계약 외도, 아내의 진정한 사랑 찾기 등 참신한 기획과 파격적인 소재가 돋보인다. '愛(애)'는 뮤직비디오 및 인터넷 영화, 단편 영화를 연출해 온 김숭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먼저, 10일 1화 '애(愛)송이'는 30살 여인이 6살 연하남과 경험하는 사랑이야기다. 시계 박물관의 큐레이터 주희가 30년 동안 살던 서울을 떠나 강릉으로 이사간 후 6살 연하남 지섭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17일 2화의 제목은 '애(愛)피소드'. 오래된 동거 커플의 위험한 계약 외도를 그린 이야기로 너무 오래돼 지루해져 버린 커플 혜신과 성민이 '서로가 보는 곳에서 바람을 피자'는 흥미로운 제안을 하며, 아슬아슬한 게임을 시작한다.

24일 마지막 3편은 '비밀리애(愛)'가 전파를 탄다. 전업주부 소영은 남편 승훈을 사랑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원나잇스탠드를 즐기는 이중적인 여성으로, 어느 날 하룻밤을 같이 지낸 남자가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불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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