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천일야화'서 섹시 매혹 여인 변신

김보경이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신비로운 여인으로 변신한다.

김보경은 오는 14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OCN 8부작 TV무비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에서 고혹적인 섹시함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가진 타로 카페의 여주인 타라 역을 맡아 매회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김보경은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에서 주인공들의 특별한 사연을 경청하고 조언하는 카운셀러 역할을 한다. 특히 매회 클레오파트라, 여신, 인디안 등 다양한 스타일의 화려하고 이국적인 의상과 메이크업 등을 연출, 고혹적이고 세련된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타로점과 최면 등 각종 테라피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며, 극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지난 9월 무사히 촬영을 마친 김보경은 "화려하고 섹시한 매력의 신비로운 타로 여인을 표현하기 위해, 타로점과 최면의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했고 의상과 헤어스타일, 말투, 표정까지도 신경을 쓰면서 촬영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김보경의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에로틱판타지 천일야화'는 타로 카페 '아라비안 나이트'를 찾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에로틱하고 환상적인 경험담을 담은 8부작 TV무비. 천일 동안 밤마다 왕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 뒤 살아남았다는 '천일야화'를 모티브로 해 매회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주제와 소재를 색다르게 구성한 에로틱 판타지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