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5번째 골든글러브…김재박과 어깨 나란히


삼성 박진만(31)이 5번째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들어올렸다.

박진만은 11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삼성PAVV 프로야구 2007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모두 218표를 얻은 박진만은 권용관(LG), 이원석(롯데), 정근우(SK), 김민재(한화) 등 4명의 후보를 제쳤다.

이로써 박진만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2001년, 2004년, 2006년에 이어 5번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또 김재박 LG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유격수 부문 최다 수상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올해 박진만은 현대 시절이던 지난 2001년(.300) 이후 6년만에 3할대 타율(3할1푼2리)로 타격 부문 10위에 올랐고 출루율도 7위(.408)를 기록했다.

박진만은 "시즌 초반 부상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겨 팀에 좋지 않았다"면서 "내년에는 한국시리즈까지 나가 꼭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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