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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교육 (2) - 사이버 대학 및 기타 교육기관의 사이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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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FFFFF" size="2">◆ 연재목록

href="../asp/news_view.asp?g_serial=2918&g_menu=030306">1회

우리나라의 사이버 교육 환경

href="../asp/news_view.asp?g_serial=3026&g_menu=030306">2회

사이버 대학 및 기타 교육기관의 사이버 교육

size="2">3회 사이버 교육을 위한 필요사항

size="2">4회 사이버 교육의 발전 방향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교육단체인 한국사이버대학(KCU, 회장 송자 명지대

총장)은 올해부터 정보통신 벤처창업 영어 경영학 법학 등 정규학위 및 단

기 수료증 과정을 본격 개설, 일반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듣는 한국사이버대학은 올 1학기 연세대

명지대 경남대 전북대 등 33개 회원교에서 2만5천명이 507개 강좌를 수강

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사이버대학이외에 열린 사이버대학(5천

286명), 한반도 가상캠퍼스(4천700여명) 등 전국 65개 대학이 가상대학

을 운영, 총 6만여명이 등록돼 있다.

교육부가 제출한 '평생교육법'이 지난 가을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어 전문대

학 또는 일반 4년제 정규대학 학위를 주는 원격대학(사이버대학 포함)이

본격 탄생하게 된다. 또 일반인의 학습 경력을 관리해주는 교육계좌제가

도입된다.

교육부가 지난 3월 공포한 평생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인터넷, 방송 등 정

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학점과 함께 학위까지 주는 사이버

교육이 가능해져 일반인이 학교에 가지않고도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하루에 10여 개씩 새로운 교육 웹사이트가 생겨날 정도로 사이버 교

육의 양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질적 수준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

다.

인터넷 Streaming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 방송과 VOD(Video On

Demand) 기술을 이용한 화상 강좌가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Campus21 등은 GVA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교실에서와 같이 칠판 판서

를 보며 강의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의 사이트는 애니메

이션, 플래시, 동영상 등을 활용해 초등 학생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친숙

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사이버 교육은 자기 학원을 꿈꾸는 전문 학원 강사의 바람을 실현시켜주는

방법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이미 학부모 사이에서 소문난 유명 강사들이

자신만의 Know-How를 담은 교육 사이트를 개설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

학원 강사들의 교육 사이트 개설은 정보통신 기술자의 창업에 비유될 만큼

한동안 유행이 될 전망이다.

교육을 상품으로 인식하는 미국의 사이버 교육과는 아직 거리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반영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의 교육 사이트가 날마다 생

겨나고 있다. 가상 교육도 Web Biz 분류의 하나로 인정될 만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교육 사이트의 마케팅 감각과 충실한 콘텐츠가 중요해

지는 시점이다.

다양한 학위의 개발과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실질적인 이익을 보장하는 미

국의 사이버 교육은 이러한 점에서 성공적인 Web Biz로서의 전형이 되고

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은 이제 교육의 대중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인식되

고 있다. 소수의 엘리트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는 홍보성 교육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평생에 걸쳐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열어주는

인터넷이야말로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초석인 것이다.

/김대권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강사 kimdgwon@uni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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