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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옥션하우스' 최종회 출연


전작 '결혼합시다' 인연으로 출연 결정

배수빈이 MBC 일요드라마 '옥션하우스' 마지막회에 출연한다.

배수빈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12부작 시즌드라마 '옥션 하우스'의 최종회 '간절히 원하면…'편에서 죽은 아내가 살아있다는 환상 속에 살면서 난치병 어린이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화가 박기현으로 등장한다.

배수빈은 지난 2005년 강대선 PD이 연출을 맡았던 MBC 드라마 '결혼합시다'의 주연을 맡았었다. 전작의 인연으로 강PD이 만드는 '옥션하우스' 마지막회에 출연하게된 것.

이번 촬영을 위해 배수빈은 붓 터치하는 법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미술에 대한 감각을 배우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배수빈은 영어,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재즈댄스, 트렘펫, 드럼, 기타 연주 등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옥션하우스'는 매회 하나의 이야기가 완결되는 구조로 미니시리즈의 장점인 연속성과 단막극의 장점인 완성도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

그동안 4명의 PD와 작가가 각각 다른 에피소드를 맡아 매주 한 편씩 제작해온 '옥션 하우스'는 다양한 경매품들을 등장시키고 전문경매사의 세계를 다룸으로써 본격적인 장르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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