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규 작가가 22일 오후 10시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이작가는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 코너를 집필하고 있다.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 등의 축하를 받은 이작가는 "제가 받기 너무 큰상이다. 올 한해 고생했던 '개그 콘서트'작가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팀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7 연예대상'은 22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14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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