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이미숙을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꼽았다.
손예진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미숙 선배를 정말 좋아한다"며 "학창시절 영화 '정사'를 보고 팬이 됐다. 배우가 되고 나서 청룡영화제에서 이미숙씨를 만났는데 그 때 '선배, 제가 선배를 정말 좋아해요'라고 한 걸음에 달려가 말하기도 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자신의 일곱번째 작품인 '무방비 도시' 개봉을 앞둔 손예진은 "이젠 구력이란 게 붙을 때도 된 것 같다"며 "심하게 낯을 가리고 예민한 A형의 성격이라 데뷔 후 3년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 날 인터뷰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손예진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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