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가 시청률 24.5%로 수목드라마 부문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래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보인 '뉴하트'는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의 조사 결과, 10일 방송분이 전날 방송분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2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뉴하트'는 가망 없는 환자의 수술을 두고 병원장과 각 과장 및 교수 등 병원 내 실력가들이 벌이는 갈등과 남녀주인공의 극적 키스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했다.
수술을 강경하게 말리는 병원장과 의사로서 살려야할 의무가 있다며 수술을 강행하는 최강국(조재현 분)의 팽팽한 신경전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아울러 에이즈 감염환자의 수술 중 혈액에 노출돼 감염의 위험에 처한 남혜석(김민정 분)과 이를 안타까워하며 곁을 지키는 이은성(지성 분)의 극적인 키스는 10일 방송분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 장면은 드라마의 핵심 러브라인을 견고히 하고, 향후 극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능으로 작용했다. 시청자들 또한 방송이 끝난 뒤부터 이 장면에 대한 의견을 무수히 피력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지환과 성유리의 연기 변신과 퓨전사극의 묘미가 돋보이는 KBS2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이 15.4%로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탄탄한 지지세력을 가진 '뉴하트'가 동시간대 선두를 지키는 것은 한동안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