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레드냅 포츠머스 감독에게까지 딱지를 맞으면서 뉴캐슬은 고민에 빠졌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바비 롭슨(74) 전 뉴캐슬 감독이 나섰다.
14일 오전(한국시가)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롭슨 전 감독은 뉴캐슬에 "앨런 시어러(37)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하라"고 요구했다.
시어러는 그동안 뉴캐슬의 새로운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감독 경험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지난 13일 영국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와 크리스 모트 회장이 뉴캐슬의 새로운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롭슨 전 감독은 시어러의 '경험'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려고 애썼다. 그는 "애슐리 뉴캐슬 구단주는 감독 경험이 없는 시어러를 선택할 것인지 경험 있고 안정적인 마크 휴즈 블랜번 감독, 제라드 울리에 전 올림피크 리옹 감독, 마틴 욜 전 토트넘 감독 등을 선택할 것인지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100번 중 99번은 경험 있는 감독을 요구할 것이다. 감독 경험이 없는 사람이 관리하기에 뉴캐슬은 너무 큰 클럽이다. 하지만 시어러는 다르다. 특별한 경우다. 그는 존경을 받고 있고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어러가 뉴캐슬 감독이 돼야 한다는 주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롭슨 전 감독은 "시어러는 뉴캐슬에 살고 있고 지금 당장 투입 할 수 있다. 그는 감독 경험이 없지만 큰 경기 경험은 누구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롭슨 전 감독은 "시어러를 감독으로 만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뉴캐슬은 더 이상 승점을 챙기지 못할 것이다"며 강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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