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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주민증 사진도 선글라스 끼고 찍었다"


가수 박상민이 선글라스에 얽힌 특별한 비화를 공개했다.

22일 SBS 라디오 '남궁연의 고릴라디오'에 출연한 박상민은 "아마 내가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유일하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상민은 "당시 동장님의 특별한 허가로 가능했다"며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던 담당자가 '박상민 씨는 선글라스를 벗으면 더 몰라보죠'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상민은 또 "선글라스를 벗고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출근 시간 붐비는 지하철을 탔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면서 "심지어 10년을 알고 지낸 동생도 몰라보고, 지나쳤을 정도다. 이제는 선글라스가 신체의 일부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고등학생 때 친구들의 안경을 뺏어서 안경알을 색색의 싸인펜으로 칠해 썼던 것이 선글라스 사랑의 시작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남궁연이 "그럼 소유한 물건 중 세 개만 가지고 나머지는 국가에 반납해야 한다면 무엇을 남기겠냐"고 질문을 던지자 박상민은 "동그란 선글라스 한 개, 네모난 선글라스 한 개, 각진 선글라스 한 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초 남몰래 쌓아온 선행으로 화제가 된 박상민은 11.5집 후속곡 'Come back to me'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뜻깊은 자선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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