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소문' 나훈아, 오늘(25일) 입 연다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가수 나훈아가 드디어 직접 입을 연다.

나훈아는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 '나훈아가 하고 싶은 말' 기자회견을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나훈아의 측근은 이 날 회견에서 나훈아가 모든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밝힐 것이라 귀띔했다.

이에 따라 나훈아는 항간에 떠도는 ▲야쿠자 폭행설 ▲여배우와의 염문설 ▲잠적한 이유 등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도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나훈아는 일본에서 지난 23일 귀국해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