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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라, "미수다에 계속 출연하고 싶다"


KBS 제작진과 사전 협의 없이 해외로 화보집 촬영을 떠난 자밀라가 "(계속)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드레곤힐스파에서 열린 화보집 제작발표회에서 자밀라는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계속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자밀라는 '미수다' 제작진과 사전 협의없이 해외로 화보집 촬영에 나섰다.

자밀라의 한 측근은 "화보집을 촬영하러 떠나는 날 제작진과 통화했다"며 "앞으로 '미수다' 출연과 관련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밀라는 계속해서 '미수다'에 출연을 원하고 있다. 해외에서 화보집 촬영한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수다' 제작진은 자밀라가 화보촬영차 출국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혹스러워하면서도, '미수다' 하차와 관련해서는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판단하겠다고 유보적인 자세를 취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패널들은 상업적인 활동을 할 때에 '미수다' 제작진과 사전에 협의해야 하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 있다.

한편, 자밀라는 최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화보집을 촬영했다. 60여벌의 치마, 바지, 비키니 등의 의상을 갈아 입으며 섹시함과 귀여움을 뽐냈다.

화보집 제작사인 아이윅스 측은 "코나키나발루에 KBS 월드채널이 현지에서 방송되고 있어서 교민들과 관광객들에 열렬한 호응이 있었다"며 "자밀라에게 사진 촬영과 사인 등을 요청하느라 리조트를 옮기는 일도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자밀라의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는 "가장 아름다운 비율로 알려진 1.618의 황금비율 컨셉트에 맞춰 촬영했다. 자밀라의 내면적이고 자연적인 모습을 담는데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자밀라의 스타화보는 25일 SKT를 시작으로 KTF, LGT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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