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도미니크와 애나벨이 맥주 CF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2인조 재연 자매' 도미니크와 애나벨은 최근 독이 든 사과를 먹는 연기와 개콘의 인기코너인 '키컸으면'의 개그연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진행된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서 이들은 그 3탄으로 맥주 CF 연기에 도전했다. 에나벨과 도미니크는 러브샷을 하며 맥주를 마시고 난 후의 실감나는 모습까지 연출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패널로 나선 연기자 이형철도 "조만간 같이 연기로 호흡을 맞추면 좋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이 날 녹화에서는 각국의 미녀들이 나이에 따라 위아래 서열이 다시 정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만 있던 빠른 생년이 미녀들에게도 퍼져 같은 생년인데도 "학번이 다르니 반말하지 말라" "몇개월 차이니 상관 없다" 등 한국적 서열 재정비 풍경이 벌어진 것.
이형철 변기수 라이언 장동민 미쓰라진이 함께 한 KBS '미녀들의 수다'는 오는 3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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