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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안용준, '투덜이' 캐릭터로 신인상 노린다


SBS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 셋째아들 준영 역

신예 안용준이 올해 신인상 수상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안용준은 지난 9일 첫방송을 시작한 '황금신부' 후속 SBS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이철곤(이계인 분)의 셋째아들 이준영 역을 맡았다.

'투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삼수생 이준영은 별명처럼 잘 삐친다. 어머니가 없이 자라 늘 정에 고프고 외할머니(김용림 분)에게 매달린다.

여자가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여자에게 겁을 내지만 이세영(이휘향 분)의 집안에 사는 쫑아(신다은 분)와 티격태격하다 눈이 맞으며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할 예정.

안용준은 그동안 굵직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해 '주몽', '칼잡이 오수정', '경성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연말 신인상을 수상하는데는 실패했다. 때문에 올해는 갈고 닦은 연기력과 인기로 신인상을 넘보겠다는 포부.

또 이번 '행복합니다'에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에서 인턴 김미미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다은과도 호흡을 맞춰 첫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용준은 "이번 드라마에는 여러 선배님들이 많이 출연하셔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것이 정말 좋고 감사하다. 드라마를 통해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호흡이 긴 주말드라마는 처음이라는 안용준이 이준영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함께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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