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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극중 연기에 몰입하는 게 힘들다"


평소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강성연이 극중 윤소이 역에 몰입하기 위해 너무나 힘들다고 토로했다.

12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싱글파파 열애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강성연은 "윤소이는 아들을 버린 비정한 엄마로 나온다. 후반부 부터는 아이와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 전까지는 아이를 버린 엄마 연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부러 (아역인)안도규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애정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의 조카가 안도규와 같은 나이이기 때문에 더욱 애정이 간다고 설명했다.

강성연은 허이재와도 아직 친하게 지내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유는 강성연이 오지호(강풍호)를 좋아하는 허이재와 대립각을 이룰 예정이기 때문.

강성연은 "그런 면 때문에 안도규와 오지호를 외면하는 것도 힘들고, 허이재하고도 그런 관계다"며 "스태프들도 밝은 성격에 그런 연기를 하려면 힘들겠다며 위로해줬다"고 전했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강성연, 오지호, 허이재, 신동희, 안도규 등이 참석했다.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7살짜리 애를 키우며 싱글파파의 삶을 살아가는 한남자의 좌충우돌 부성애를 그린 코믹 휴먼드라마다. 첫 방송은 18일 KBS를 통해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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