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이 래퍼 라이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유진 측은 12일 오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소유진과 라이머가 열애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소유진의 소속사 팬텀엔터그룹 측은 "소유진과 래퍼 라이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며, 상견례도 가졌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친해서 빚어진 오해"라고 해명했다.
열애설 보도 이후 소유진과 확인절차를 밟았다는 팬텀 측은 "소유진도 열애에 관한 기사를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며 "라이머가 소유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친해진거고, 열애 이상의 감정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라이머는 지난 해 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고, 소유진이 라이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우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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