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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박명수 "블록처럼 서로 채워줄 우리"


결혼을 발표한 박명수가 3월 안에 결혼할 예정이며 현재 예식장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6일 오전 MBC드림센터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추측 기사들이 많고, 처 될 사람이 일반사람인데 병원 업무에 방해를 받게 돼 이렇게 공식 발표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어 "3월 안에 결혼식을 하려 하는데 예식장 사정에 따라 조금은 미뤄질 수 있다"며 "연예인이야 상관없지만 처 될 사람은 일반인이기에 사생활을 보호해줘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박명수는 그 간의 연애에 대해 "의사를 좋아해서 만난 건 아니지만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만난 건 사실이다. 성격이 털털하고 내 건강을 챙겨주는 점이 좋았다. 아름다운 사랑을 2년 간 나눴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또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일관된 사랑에 그녀의 마음이 움직인 것 같다"며 "우리 개그맨들을 만나면 재미있는 점에 푹 빠진 것 같다. 블록처럼 서로 모자라는 점을 채워줄 것"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박명수는 끝으로 "미국에서 의사를 하라고 했는데 자기 꿈을 버리고 포기하는 모습이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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