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20회 연장된다.
14일 SBS 관계자 측에 따르면 "조강지처클럽의 인기에 힘입어 80회에서 100회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강지처클럽은 기획 당시부터 장거리 마라톤을 하듯 긴호흡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생각했고 작가와 출연 배우들도 잠정적으로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조강지처클럽'은 46회분까지 방송됐으며 20회 연장됨에 따라 9월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최근 '조강지처클럽'은 복수와 길억의 관계 변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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