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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스페셜 무비로 4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


소지섭과 이연희가 장진 감독의 TV 무대 데뷔작인 스페셜 무비 'U-Turn'에 출연해 연기호흡을 맞춘다.

온미디어와 쌍용자동차가 공동으로 제작한 'U-Turn'는 4분짜리 3부작으로 구성된 신개념의 단편 영화로, 충무로 스타 감독 장진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4년 만에 연기자의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지섭이 주인공 '지섭' 역을 맡았으며, 현빈, 정일우, 강동원 등 꽃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남자 파트너 복'을 과시한 배우 이연희가 '소지섭의 여인'으로 낙점됐다.

소지섭은 어느 날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애틋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은 "지금의 소지섭을 있게 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의 냉철함에 부드러움이 더해진 매력적인 모습의 소지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연희는 어느 날 갑자기 '지섭'(소지섭 분)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연희는 "평소 팬이었던 소지섭 선배와 함께 촬영하게 돼 영광"이라며 "재미있게 촬영 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스페셜 무비 'U-Turn'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영화채널 OCN과 수퍼액션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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